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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상식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스페인 축구계의 전설

by 잡지식의 정원 2024. 9. 8.

목차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스페인 축구계의 전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의 프로필, 클럽 및 국가대표 경력, 등번호,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그가 남긴 수많은 기록과 평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프로필

    1. 이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산토스 (Emilio Butragueño Santos)
    2. 출생: 1963년 7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
    3. 포지션: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4. 신장: 170cm
    5. 별명: ‘엘 부이트레’ (El Buitre, 독수리)
    6. 클럽 경력: 레알 마드리드, 셀타 비고
    7. 국가대표 경력: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는 스페인 축구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그의 이름은 축구 역사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브트라게뇨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그가 기록한 놀라운 득점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는 오늘날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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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 시절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페인 축구 아카데미에서 그의 재능을 일찍이 인지한 코치들은, 그를 독보적인 공격 자원으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경기 인식을 자랑했고, 빠르고 정교한 움직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클럽 경력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의 클럽 경력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전설적인 시간과 셀타 비고에서의 활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는 팀을 이끌고 수많은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축구사에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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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1983–1995)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는 1983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 데뷔를 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인 카스티야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후, 그는 1983년 2월 5일 첫 1군 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데뷔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그는 등번호 1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1군의 주축 선수로 성장한 부트라게뇨는 곧바로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습니다. 198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이끈 ‘부트라게뇨 5총사’ (La Quinta del Buitre) 중 한 명으로 활약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 전설적인 순간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의 등번호는 점차 11번과 9번으로 변경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등번호는 이후 라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또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이 달게 되었을 만큼 레알 마드리드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던 시절, 그는 팀을 이끌고 6번의 라 리가 우승과 2번의 UEFA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2년 동안 총 341경기에 출전해 123골을 기록한 부트라게뇨는 팀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의 골은 단순히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중요한 순간에 터졌으며, 그가 기록한 골 중 많은 수가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순간에 발생했습니다.

    • 주요 등번호: 17번, 11번, 9번, 7번
    • 주요 기록: 라 리가 우승 6회, UEFA컵 우승 2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2회

    셀타 비고 (1995–1998)

    부트라게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영광스러운 커리어 후, 1995년에 셀타 비고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당시 12번을 달고 뛰며 셀타 비고에서의 마지막 축구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과 비교하면 경기 수나 기록 면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었으나, 그는 여전히 셀타 비고에서도 존경받는 선수였으며 팀의 든든한 리더 역할을 맡았습니다.

    부트라게뇨는 셀타 비고에서 101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하며 팀이 스페인 1부 리그에 안정적으로 남을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그의 나이와 체력 저하로 인해 경기력이 다소 저하되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 주요 등번호: 12번
    • 주요 기록: 셀타 비고 101경기 출전, 16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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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경력

    부트라게뇨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1984년 유로 대회와 1986년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었고, 특히 1986년 월드컵에서 5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상 깊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국가대표팀 등번호는 9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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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는 날카로운 골 결정력과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스페인 축구 역사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여겨지며, 그의 기술은 상대 수비수들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했습니다. 경기장에서의 뛰어난 지능과 함께, 공을 다루는 섬세한 터치도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부트라게뇨의 플레이 스타일은 당시의 전통적인 스트라이커들과는 차별화되었습니다. 그는 단순한 골 결정 능력뿐만 아니라, 팀 전체를 조율하며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그의 주된 역할은 상대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리고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었으며, 빠른 발과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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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내역

    1. 라 리가 우승: 6회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2. 스페인 국왕컵: 2회 (1989, 1993)
    3. UEFA컵: 2회 (1985, 1986)
    4. Pichichi Trophy (라 리가 득점왕): 1985-86 시즌
    5. 스페인 올해의 선수: 1986,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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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료와 연봉

    부트라게뇨의 이적료와 연봉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많지 않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할 당시 그의 가치는 그 시대 기준으로 매우 높은 편이었습니다. 셀타 비고로 이적할 당시에도 상당한 이적료가 지불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은퇴 후, 그는 스페인 축구계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계속해서 축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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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는 스페인 축구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의 업적은 지금도 많은 팬들과 축구인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성공적인 경력과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